당신
마리, 마지막 밤.
야우리
2011. 9. 8. 23:57
마지막 밤,
마리에서 있었던 서로간의 응어리들을 다 풀어낼 수 있었다.
고마워. 미안해. 많이 좋아해.
네 그릇이 너무 작다고 미안해하기는. 넌 나에게 너무 큰 존재였고,
너야말로 가장 빛나는 사람이었어.
앞으로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. 우리들은 계속 볼 거니까!
2,4구역에서!, 포이동에서!, 재능에서!, 여가부에서!, 한진에서!
그래 세상아 기다려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