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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에는 사랑이란 말을 중시해서 말로 해야만 영원한 줄 알았죠.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하든 안하든 차이가 없어요. 사랑 역시 변하니까요. 난 이겼다고 생각해 왔어요. 그러던 어느 날 졌다는 걸 깨달았어요.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었죠."
— 자애인, 동사서독
"인간이 번뇌가 많은 것은 기억 때문이라 했다. 그 해부터 나는 많은 일을 잊고 복사꽃을 좋아한 것만 기억했다.
거절당하기 싫으면 먼저 거절하는 것이 최선이다. 그래서 나는 돌아가지 않았다. 그 곳이 좋기는 했지만 이제는 돌아갈 수가 없다."
— 황약사, 동사서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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