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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 작사, 빅토르 하라
너를 기억한다 아만다.
비에 젖은 거리에서
그 길은 공장으로 가는 길이었지
마누엘이 일했던 곳.
환한 웃음과, 머리는 비에 젖었지만
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지
너는 그를 만나러 가고 있었으니까.
그를, 그를, 그를
단 5분이었지만,
5분이 영원과도 같았어.
사이렌이 울리면
일하러 돌아가야 하지.
그리고 네가 걸어가면, 모든 것이 빛났어.
단 5분이 너를 피어나게 했지.
너를 기억한다 아만다.
비에 젖은 거리에서
그 길은 공장으로 가는 길이었지
마누엘이 일했던 곳.
환한 웃음과, 머리는 비에 젖었지만
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지
너는 그를 만나러 가고 있었으니까.
그를, 그를, 그를
산으로 떠난 사람을
아무도 아프게 하지 않았던 사람을
산으로 떠난 사람을
그리고 단 5분만에
산산조각나버린 사람을.
사이렌이 울리면
일하러 돌아가야 하는데
많은 이들이 돌아오지 못했네
마누엘도 그랬지.
la calle mojada
corriendo a la fábrica
donde trabajaba Manuel.
La sonrisa ancha
la lluvia en el pelo
no importaba nada
ibas a encontrarte con él
con él, con él, con él
son cinco minutos
la vida es eterna
en cinco minutos
suena la sirena
de vuelta al trabajo
y tú caminando
lo iluminas todo
los cinco minutos
te hacen florecer.
Te recuerdo Amanda
la calle mojada
corriendo a la fábrica
donde trabajaba Manuel.
La sonrisa ancha
la lluvia en el pelo
no importaba nada
ibas a encontrarte con él
con él, con él, con él
que partió a la sierra
que nunca hizo daño
que partió a la sierra
y en cinco minutos
quedó destrozado
suena la sirena
de vuelta al trabajo
muchos no volvieron
tampoco Manuel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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